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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이혼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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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 유머러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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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3년도에 아내를 만나서 8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작년 9월서부터 아내가 주말에 알바를 하겠다고 해서 무슨 돈까스 집에서 알바를 시작했어. 근데 나이가 32살이라 서빙알바는 안그래도 젊은 사람 뽑으려하는데 결혼까지 했다하면 뭔가 불리한거 같다며 결혼 사실은 숨겼대. 그냥 그러려니 했더니 12월 초에 핸드폰 화면을 켜두고 잠들었길래 꺼주려고 봤더니 챗지피티가 켜져있더라? 내용을 보니까 그동안 그 사장이랑 사소한 이야기 한것부터 날 좋아하는건가? 이런 고민을 지피티한테 물어봤던거야. 더 나아가서 나도 설렌다는둥 심지어 그 사장이 자기손을 잡았고 뽀뽀도 했고 가게에서 끝나고 관계까지 가졌는데 두 번씩이나 한다며 원래 남자는 그러냐 이런 질문을 막 한 내용이였어. 아마 사장은 유부년줄 모르고 만난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서 폰 자동 녹음이 되어있는걸 알고 있어서 혹시 통화 목록을 보니 사장이랑 통화 내역이 녹음이 되어있는데 완전 연인 대화였던거야 새벽에 너무 화가 나서 깨웠고 이거 뭐냐 따졌더니 되도 않는 거짓말, 상황 회피하려고 막 지어내는 뻔한 말들을 하는데 더 열이 받아서 이혼할생각이였는데 3일정도 지나니까 신앙심으로 해결해보자, 그 동안 이런 불륜을 저지를만한 여자는 아니여서 실수라고 좋게 좋게 자위하면서 걍 넘겼어. 진짜 반성하길래. 설마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또 그러겠어 라고 생각하다가 근데 요즘 친구 만나고 온다는 소리가 자주있길래 느낌이 쎄해서 자고 있을때 폰을 좀 봤어 근데 어제랑 오늘 발신인이 회사명으로 밤 10시 30분에 온거야. 자동녹음이 되어있으니까 들어보니까 또 그 사장놈인거야. 와 그때 그 절망감은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 그날 새벽에 장인 어른한테 전화해서 얘랑 못살겠다. 이혼하겠다 얘기 하고 친정집으로 쫒아낸 상황이야.. 평소에 바람은 절대 용서 안한단 마인드 였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 그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주변 사람한테 이야기하기도 쪽팔리고 내 인생을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고 가전 가구 집(전세)도 다시 구해야 되고 그래서 그냥 믿어주자 였는데 이번에 보니까 이건 바뀔 수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이혼을 결심했는데..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하고 아직도 살짝 이혼은 좀 오바인가 라는 생각 10%정도 들어서 하소연 하듯이 평소 눈팅만 하는 웃대에 첨 글써보네.. 이야기 봐줘서 고맙고 나중에 궁금하면 후기 더 들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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